【 앵커멘트 】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은으로 이어갑니다.
사회부 조경진 기자 나왔습니다.
【 질문1 】
조 기자, 먼저 수사 상황부터 정리를 해보죠?
【 답변1 】
경찰, 어제오늘 분주한 모습입니다.
어제는 서울시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성추행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를 수사했고요.
오늘은 아직까지 소환한 인물이 없지만 취재 열기 뜨거웠습니다.
우리 취재진도 아침 일찍부터 계속 현장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내일이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라, 핵심관계자 소환이 이뤄질 가능성 크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 질문2 】
그런데 조 기자!
관심은 젠더특보의 소환 아닌가요?
【 답변2 】
오늘 부를 것이라 예상했는데, 끝내 오늘은 안 불렀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임순영 젠더특보는 이번 주에 조사를 할 예정으로 파악됐...
